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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일광화상] 햇볕에 탔을때 피부 관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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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에 탔을 때 피부 관리하기]

한창 휴가철이라 바다로 산으로 계곡으로 많이 여행을 다녀오셨을텐데요

장시간 야외에서 활동하느라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어 피부가 손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서지를 다녀온 후 우리에게 남겨진 후유증

 자외선에 노출되어 손상된 피부,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감자팩>

제가 주로 쓰는 방법인데 개인적으로 효과는 가장 좋았습니다

자외선에 달아올랐을 때 재빨리 진정시킬 수 있는데요

감자를 갈아 밀가루를 섞어 만든 팩을 활용하면 빨갛게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개인 피부마다 효과가 다르므로 우선 팔 부위에 먼저 테스트를 한뒤 얼굴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알로에>

알로에는 수분공급에 효과적이며 세균 및 곰팡이에 대한 살균력이 있어 독소를 중화하는데 좋습니다

 

 

<오이>

오이는 95% 수분으로 이루어진 식품으로 오이를 잘라 피부에 얹으면

미백효과와 보습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피부의 열을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녹차>

녹차는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여 피부 진정 및 수렴 작용 효과가 있으므로

녹차 티백을 우린물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화장솜에 묻혀 빨갛게 달아오른 피부에 올려두면 좋습니다

 

[일광화상 증상]

자외선 노출 후 단순 붉어짐이 아닌 물집이나 따끔거리는 등의 통증을 동반한다면 '일광화상' 이라고 하는데

요즘처럼 무더위에 야외활동을 하다보면 자외선 중 주로 UVB에 의해 유발됩니다 

물론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이미 병변이 생겼다면 

통증이 가라 앉을 때까지 얼음주머니 등을 이용하여 냉찜질을 해주고

물집이 생긴경우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에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피부 허물이 일어난 경우 자연스럽게 벗겨지도록 놔두는 것이 좋으며

억지로 벗길경우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되어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시기는 피부가 예민하고 건조한 상태이므로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것을 최대한 삼가고

찜질방, 사우나 출입 등을 자제하고 각질을 벗긴다고 스크럽제품이나 마사지 등을 최대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휴가철 !

우리에게 해로운 자외선을 피하며 휴가를 즐기고는 싶지만 자외선을 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루 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야외활동을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자외선 차단제는 꼼꼼하게 2시간 간격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챙이 달린모자, 긴팔과 긴옷을 입어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위를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줄여 건강한 휴가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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