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우리를 찾아오는 불청객 손님, 식중독
오늘은 식중독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식중독이란 ?
식중독은 살아있는 세균이나 세균이 만들어 낸 독소가 든 음식물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등의 급성 장염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을 의미합니다
식중독균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모기나 파리 등에 의해 활동이 활발해지며
여름철 높은 기온과 장미로 인한 습기로 식중독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특히 폭염주의보가 지속될 경우 음식물 섭취에 주의해야합니다
식중독균 종류별 증상
장염비브리오균
생선회나, 조개 등에 있으며 날것으로 섭취했을 경우 발생하는데
생선을 손질 한 칼이나 도마, 사람 손에 의한 교차오염으로도 식중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은 일주일정도 경과하면 회복되지만
간질환, 당뇨병, 알콜중독자,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은 치명절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여름철 어패류 섭취에 조심해야합니다
살모넬라균
계란, 우유를 먹거나 보균자와 접촉했을 때 발생하며
고양이, 개, 쥐 등의 동물들도 이 균을 퍼뜨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12~24시간 정도 지나 심한 복통, 설사, 구토, 발열, 오한이 발생하며 심한경우 사망에 이르를 수 있습니다
보툴리누스균
햄, 치즈, 소시지 등 가공식품 등에 발생하는 식중독균으로 신경장애를 유발할 수 독소가 생성됩니다
보툴리누스균은 80도에서 30분간 또는 100도에서 3분간 가열하면 독소가 파괴됩니다
병원성 대장균
분변에서 발견되는 이 균은 소장에 존재하는 세균으로 냉장, 냉동 온도에서도 존재하는 균입니다
열에 약하기 때문에 열에 충분히 익힌 후 섭취하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캠필로박터균
동물과 가축 등의 위장관에 존재하는 식중독균으로
특히 가금류의 장 내에서 쉽게 증식되어 가공단계를 거쳐 식육에 오염됩니다
생닭을 손질하며 접촉했던 조리기구, 손 등을 통해 오염되므로
특히 여름철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요리할 때 주의합니다
2~7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두통, 구토, 복통, 설사가 동반됩니다
식중독 예방법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도록 합니다
음식물의 유통기한을 꼼꼼히 확인하며 조리 후 가급적 바로 섭취하며 남은 음식은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합니다
만약 장기간 보관되어 있는 음식물이 있다면 이를 피하는 것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냉장실과 냉동실은 3/2만 채우며 냉장실은 최소 5도 이하, 냉동실은 영하 15도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세균 번식을 막는데 효과적입니다
요리시에는 손이나 조리 도구를 깨끗이 씻고 칼이나 도마는 야채용과 육류용으로 구분하여 사용하며
조리 후 행주나 도마는 삶거나 소독합니다
음식은 날것은 피하고 되도록 익혀먹습니다
식중독에 걸렸다면 ?
식중독에 걸렸을 경우 탈수를 에방하기 위해 보리차나 이온음료로 수분섭취를 충분히 합니다
장내 독소나 세균을 배출해야하므로 설사약은 함부로 복용하면 안됩니다
설사가 줄어들면 기름기 없는 음식 위주로 먹고 되도록이면 죽부터 음식을 단계적으로 섭취합니다
설사가 지속되고 열과 오한, 구토,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올 경우 반드시 병원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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