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자가진단과 불면증에 좋은 음식 알아보기

덥고 습한 날씨의 지속으로 밤에 잠들기 어려운 사람,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8시간 정도의 수면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지금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있나요 ?

불면증의 초기 치료를 위해 불면증 자가진단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불면증 자가 진단 해보기>

 

□ 잠이 올 때까지 30분 이상 걸린다

□ 자다가 한 번씩 깬다

□ 잠이 깨면 다시 잠들기 어렵다

□ 잠자리에 누우면 정신이 또렷해진다

□ 수면 중 어떤 꿈을 자주 꾸고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 내 주변의 각종 소음 (시계 초침 소리, TV, 핸드폰) 이 신경 쓰인다

□ 자꾸 깜빡깜빡하는 건망증 증세가 나타난다

□ 일상생활 내내 피로감이 있고 집중력이 저하되어 있다

□ 평소 기분이 우울하다

 

여기서 3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사람이라면 불면증으로 볼 수 있는데요

불면증은 초기에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조금만 생활습관을 고치고 전문가의 도움을 함께 병행하면 수면의 질이 개선됩니다

 

 

<불면증 개선 방법>

 

☞ 침실의 조명이 밝은 것은 아닌지 확인한다

    빛으로 인해 뇌가 각성상태가 되므로 암막커튼 등을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 티비시청,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한다

☞ 수면하는 공간의 온도는 적정한지 확인한다

    잠자리에 들기 좋은 온도는 18~20도 정도 사이, 습도는 50% 정도가 적당하다

☞ 규칙적인 운동은 수면에 도움이 되나 잠들기 직전 격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잠을 일찍 자거나 늦게 자거나 상관없이 매일 같은 시각에 일어나도록 한다

☞ 카페인, 니코틴, 알코올 섭취를 자제한다

☞ 낮에 피곤하더라도 낮잠은 피한다

☞ 잠들기 전 간단한 족욕이나 반신욕은 몸을 이완시켜 숙면에 도움이 된다

 

 

 

<불면증에 좋은 음식>

 

 

우유와 바나나에는 숙면을 돕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양파는 혈액 순환을 도와 불면증 해소에 효과가 있다

 

 

상추는 먹으면 잠이 쏟아진다고 예로부터 유명한데 락투신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으로 최면 효과를 가지고 있다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은 생체 리듬을 조절해 수면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삶은 계란이 멜라토닌 생성을 돕는 대표적음식 중 하나이다

 

 

캐모마일은 불안이나, 화, 긴장 등을 진정시키고 있어

 잠들기 전 따뜻하게 캐모마일 차를 우려 마시면 마음을 편하게 불면증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