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9일 민방위의 날, 전국 지진대피훈련 실시

오는 2016년 10월 19일은 제 403차 민방위의 날로 "전국 지진대피훈련"을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한다고 합니다

최근들어 지진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지진대피요령 숙지에 중점을 둔 훈련입니다

오후 2시에 재난 경보가 울리면 3분동안 시민들은 책상이나 탁자 밑으로 몸을 대피한 후

2시 4분부터 국민행동요령방송을 청취하도록 합니다

오후 2시 10부터는 넓은 광장, 공원, 운동장 등 높은 건물이 없는 안전한 지역으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훈련입니다

차량은 재난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5분 동당 전면 통제되며 도로변 우측에 정차하여

차 안에서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 됩니다

 

 

일보은 지진발생이 매우 높은 나라이기 때문에 이러한 안전 훈련들이 잘 되어있는데

우리나라는 지진과는 멀다고 생각하여 이런 안전훈련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경주 쪽 계속된 여진발생과 새로운 활성단층이 발견됨에 따라

더이상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안전훈련을 열심히 따라하여 실제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